파라다이스시티 목업 프로젝션 매핑
실물에서 처음 확인하는 빛은 기획이 아니라 도박이다.
실제 건물에 바로 투사해 결과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 2019년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프로젝트 당시 주어진 일정은 빠듯했고, 현장에서 즉시 영사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도면만으로 현장의 오차를 전부 예측하는 방식은 위험하다. 실물 시공에 들어가기 전에 이 불확실성을 어떻게 미리 제어했는지 적어둔다.
🔍 현장에 바로 쏘아볼 수 없다면 모형 위에서 먼저 빛을 정돈한다

실제 건물에 바로 투사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소 목업을 먼저 만드는 순서를 택했다. 빛이 반사되고 꺾이는 지점을 눈앞에서 확인하려면 입체 구조물이 사전에 필요했기 때문이다.
빠듯한 시간 안에서 3D 프린팅 비교견적을 실시해 제작 비용과 기간을 단축하는 판단을 내렸다.
완성된 목업 위에 맵핑 빛을 미리 비춰보며 실물 시공 전에 결과를 확인했다.

- 3D 프린팅 목업을 활용한 정밀 영사 사전 검증
- 비교견적을 통한 모형 제작 예산 및 소요 시간 감축
- 실물 시공 전 투사 오차를 원천 차단하는 공정 확보
🔭 짓기 전에 검증할 수 있다면 현장을 첫 시험대로 만들지 않는다
실제 공간에 시공을 끝낸 뒤 처음으로 빛을 확인하는 일은 검증이 아니라 도박에 가깝다.
사전 시뮬레이션 단계를 만드는 것은 작품의 안정성을 결정짓는 필수적인 절차다.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을 미리 찾아내고 짓기 전에 맞춰보는 습관이 현장의 변수를 줄인다.
현장 팁시공에 앞서 3D 프린팅 축소 모형을 만들어 맵핑 오차를 미리 검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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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z — 빛과 공간으로 경험을 짓습니다. 프로젝션 매핑·몰입형
전시·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기획·운영해 왔습니다. 매일의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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